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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부터 ‘신풍제약’까지... 빌 게이츠 관련주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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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7-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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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윤상원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회장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빌 게이츠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지난 20일 보낸 서한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과 문 대통령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진다.
 
  빌 게이츠 회장이 SK바이어사이언스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연간 2억개 백신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증권가를 중심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서한으로 인해 직간접인 수혜가 예상되는 일명 ‘빌 게이츠 관련주’에 대한 갑론을박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빌 게이츠 회장이 서한에서 언급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연관된 상장사는 단연 SK그룹의 SK케미칼이다.
 
  지난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기업인 SK케미칼과 SK케미칼우 모두 급등한 바 있다.
 
  같은 기간 SK그룹의 또 다른 자회사 SK디스커버리,SK바이오팜,SK이노베이션,SK바이오랜드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깨 올해 초부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풍제약 또한 빌 게이츠 관련주로 손꼽힌다.
 
  신풍제약은 2000년 빌 게이츠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단체 말라리리아의약품벤처재단(MMV)과 WHO의 지원을 받아 피라맥스 개발을 시작했다.
 
  피라맥스는 신풍제약이 2011년 805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열대열과 삼일열 말라리아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로 국산 16호 신약이다.
 
  신풍제약은 최근 시험관내 시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는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며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빌 게이츠'가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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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