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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차정, 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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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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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이사와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21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21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의 투자유망기업 대상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영국 내 잠재적 투자자 발굴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현지 기업 또는 기관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및 투자사절단 파견사업 추진 ▲온·오프라인 투자유치 마케팅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환경이 개선돼 대경경자청의 투자유치 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 내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업무협력을 통해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한 해외판로개척 및 성장으로 지역경제파급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대경경자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경경자청은 지난해 주한영국상공회의소를 연계해 현지 투자유치사절단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총 6개 면담기업 중 AI 기반 원격진료 기술 개발 기업 A사와 지역 기업과의 매칭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잠재투자자 발굴 및 온라인 1:1 투자상담 ▲지역 유망기업 및 DGFEZ 온라인 홍보 ▲이익잉여금 재투자 촉진을 위한 사업을 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추진 중이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투자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투자유치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유관기관 모두와 상호 협업하고 소통해 지역의 우수한 기업이 외국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한편 영국은 스타트업 투자금액이 유럽 내 1위 국가이며 주한영국상공회의소는 투자기업을 포함한 4000여개의 기업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 투자 유망기업 대상 투자 활성화 및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체결에 가장 적합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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