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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사상 최고 분양가?... 부동산 정책 갑론을박 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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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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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래미안 원베일리 / 온라인 커뮤니티)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고도 공시지가 상승으로 되레 분양가가 올라간 결과가 나오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시하는 분양가보다 5~10% 더 낮아질 것이라는 발표만 믿고 무주택을 유지하면서 점수를 쌓고 있었던 예비 청약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청은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 재건축인 '래미안 원베일리'의 일반분양가를 3.3㎡당 5668만6000원에 승인 통보했다. 토지 평가액 4200만원에 건축비 1468만원을 더한 금액이다. 지난해 7월 HUG로부터 받은 3.3㎡당 4891만원 보다 약 16% 오른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5000만원을 처음으로 넘긴 동시에 사상 최고 분양가가 됐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분양가가 작년보다 2억5000만원 이상 올라 20억원에 가까운 분양가가 나올 전망이다. 일반분양 중 가장 작은 규모인 전용 40㎡의 분양가도 9억원을 넘게 된다. 
  한편,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가가 9억원 이상이면 특별공급이 배정되지 않는다. 3년 의무거주에 10년간 전매제한을 받지만, 주변 시세대비 반값에 책정됐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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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