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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한미연합교회 논란 이유는?...“불특정 다수의 확진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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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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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수지한미연합교회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한미연합교회(구 상현동 글로리아교회)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수지한미연합교회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진실 공방이 확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 종교 집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시사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코로나19 판데믹이 다시금 확산되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판데믹에 대해 발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방역 조치 그리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확산에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다. 
  덧붙여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와 함께 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개인 위생을 신경써야 한다"며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문제가 된 종교 집회와 같이 불특정 다수가 마스크 없이 밀집하는 환경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한미연합교회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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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