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범죄 증거 전달?... `윤지오` 적색수배 논란 속 송환 여부 주목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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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범죄 증거 전달?... `윤지오` 적색수배 논란 속 송환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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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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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지오 유튜브 영상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 관련 후원금 사기 의혹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윤지오(35)가 연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윤지오 국내 송환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진실 공방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의 적색수배 관련 논란이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법무부가 조만간 캐나다 사법당국에 범죄의 고의성을 보완할 증거 자료를 전달한다고 밝혀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윤지오는 고(故) 장자연 사건의 핵심증인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나 거짓말 논란이 불거지면서 각종 고소고발 사건에 휘말린 상황이다.

지난 27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윤지오 범죄인 인도 진행경과’ 자료에 따르면, 윤지오는 2019년 4월 후원금을 모은다고 거짓말해 약 1억 70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는 지난해 5월 윤지오를 두고 소재지 파악이 어렵다며 기소중지 했지만, 최근 서울중앙지검과 협의해 캐나다의 보완 요청에 대응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윤지오는 자신의 SNS에 “적색수배에 해당되지도 않는데 한국에서 적색수배 신청만 하고서는 여권을 무효화 한 소식조차 경찰이 아닌 언론을 보고 알았다”며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지오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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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