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주요 언론을 통해 추신수의 국내 복귀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최근 추신수의 색다른 인터뷰 내용이 색다른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추신후는 2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나와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는 걸 잘 알고 있다. 관심을 가져주신 건 정말 고맙지만 지금은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팀을 알아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인터뷰를 통해 기회가 되면 KBO리그, 그것도 고향팀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지만 바람과 현실이 일치하긴 어려운 것 같다. 바람은 바람대로 남겨두고, 현실에서는 미국에서 새로운 팀을 찾는 게 급선무다. 그래서 에이전트를 교체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신수는 현재 집에 마련된 실내 타격 훈련장에서 친분이 있는 타격 코치를 초청해 개인 레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