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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교도소 수용자 추가 확진?... ˝유전자증폭(PCR)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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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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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서울 남부교도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2일 서울 남부교도소 수용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법무부는 남부교도소 수용자와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서울 남부교도소는 "수용자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리, 수용자 102명과 직원 20명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이날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이날 오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서울 남부교도소에 ‘법무부 현장대책반’을 설치했다. 현장대책반은 접촉자들을 1인1실에 격리조치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보건당국의 협조를 얻어 전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1274명으로 집계되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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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