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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코드 신설 속 상위 1% 유튜버 사업자의 평균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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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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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 업종코드 신설 이래 유튜버 사업자의 첫 종합소득 신고 내용이 공개됐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수입금액 백분위 자료'에 따르면 2019 귀속연도 종합소득을 신고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2천776명이다. 
  이들이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875억원으로, 1인당 평균 3천152만원이다. 수입금액은 경비를 차감하기 이전 단계로, 매출액과 유사한 개념이다. 
  국세청은 유튜버와 BJ 등의 인터넷·모바일 기반 미디어 플랫폼 환경에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수익을 올리는 신종사업자의 소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2019년 9월에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과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 업종코드를 신설했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은 스태프나 시설 없이 방송을 제작·진행하는 1인 유튜버가 대표적인 유형이다. 
  업종코드 신설 후 첫 종합소득 신고(작년 5월)에서 유튜버를 포함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자 수입 상위 1%에 해당하는 27명의 수입금액은 181억2천500만원, 1인당 평균 6억7천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에 속하는 277명의 1인당 평균 수입금액은 2억1천600만원 수준이며, 하위 50%의 수입금액은 총 15억원으로 1인당 평균 108만원 수준으로 알려진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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