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되며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14일 환경부는 "서울, 인천,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서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14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지역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을 충족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수도권·충청권의 의무사업장 및 공사장에서는 가동률·가동 시간 조정 등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