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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윤정희 문제없다˝... 백건우 귀국 발언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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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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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배우 윤정희의 남편이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귀국했디. 
  특히,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 아내 윤정희를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백건우는 국내 귀국 인터뷰에서 "아내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국내 연주회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백건우는 "가정사로 떠들썩하게 해서 죄송하다"면서도 "윤정희씨는 하루하루 아주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윤정희의 동생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백건우가 아내를 방치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백건우 측은 프랑스에서 열린 후견인 소송의 결과를 근거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한 상황이다. 
  백건우는 26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서울에서 슈만을 주제로 순회 리사이틀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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