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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전원 검사˝... 남양주 대동플라스틱 누적 확진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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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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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인  대동플라스틱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17일 남양주 대동플라스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운데, 18일에도 신슈 확진자가 8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 수는 123명으로 늘어나며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1월26일 이후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대동플라스틱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발표했다. 
  방대본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진관산업단지 공장 근로자 A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해당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한편 확진된 직원의 동거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도 거주 지자체에 통보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진관산단 공장 외국인 확진자의 가족 1명과 내국인 확진자 가족 1명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연관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날 오후 추가 확진된 인원에 포함된 가족 1명 등 진관산단 공장 관련 직원 외 확진자는 모두 3명이 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양주 대동플라스틱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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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