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개정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손실 보상 지원금이 오는 7월부터 지급될 전망이다.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방역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등도 포함될 수 있다. 하지만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 없이 단순히 매출이 줄어든 일반 업종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소상공인 손실 보상 지원금의 대상과 기준,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정하도록 했다. 만약 방역 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보상금이 줄거나 지급이 취소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상공인 지원법 개정안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