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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이 서로 엇갈렸다˝... 프로야구 학폭 처벌 또 다시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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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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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최근 프로야구에서 연이어 학교폭력(학폭) 의혹이 제기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지난 주 LG 트윈스에 이어 두산 베어스가 학폭 의혹을 받고 있는 소속 선수에 대한 처벌을 유보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5일 두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학폭 의혹이 제기된 선수에게 고교시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당사자 측과 두 차례 만나 사실을 확인했고, 동시에 선수와 면담, 주변인 조사 등을 객관적으로 진행했다. 약 2주 동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재확인하는 작업을 반복으나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와 선수의 진술이 중요 부분에서 서로 엇갈렸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두산 소속 선수의 학폭 의혹은 지난달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피해 주장 당사자가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해당  선수가 직접 진실을 가리겠다고 두산 구단에 알린 만큼 판단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네티즌들은 두산 소속 선수의 학폭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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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