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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나절 만에 7000달러 폭락... ˝가상자산 소유까지도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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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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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가상자산의 대표주자 비트코인 가격이 일시에 폭락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한때 6만2000달러 근방까지 치솟았다가 반나절도 안돼 5만5000달러대까지 7000달러 이상이 하락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 하락 이유로 인도 정부의 가상자산 규제 강화 소식이 손꼽히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외신을 통해 "인도 정부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거래는 물론 소유까지도 처벌하는 입법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 가상자산 규제 법안을 지지하고 있고, 그가 속한 정당인 집권 인도국민당이 의회에서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법안은 이대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인도는 주요 국가들 가운데에선 최초로 가상자산 보유에 대해서도 형사 처벌하는 국가가 된다. 
  한편, 비트코인에 투자 중인 인도 국민은 800만명에 이르고 보유 규모도 1000억루피(원화 약 1조56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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