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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치료방법 증상 심하지 않으면 수술 안 해...원인 파악 및 목디스크 운동·스트레칭으로 예방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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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5-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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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목·거북목도 목디스크의 원인이다.(사진=ⓒYTN NEWS 캡쳐)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의자에 많이 앉아 있어야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목디스크 위험에 노출돼 있다. 목디스크의 원인은 대 자세 불량이 많다. 특히, 장기간 목을 숙이고 있는 자세가 좋지 못하다. 모니터가 시선보다 낮은 경우나 목을 쭉 뺀 체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경우도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안 좋은 자세다. 이외 목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손상되도 목디스크가 발생한다.

목디스크 치료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약 4주간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를 병행한다. 목디스크 수술은 팔다리의 감각이 둔화되거나 척수신경을 건드리는 등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만 시행된다. 

목디스크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등받이에 붙이며 모니터는 시선과 일치하도록 두고,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도 과도하게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한다. 목디스크 운동이나 스트레칭도 도움을 준다. 1시간에 한 번씩은 허리를 펴고 목을 뒤로 넘기며 목 근육을 이완시켜주자.

목디스크에 좋은 베개는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게 머리와 목의 높이가 6~8cm 정도 오는 것이 좋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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