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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스스로 빼는 법? 대부분 저절로 나와 증상 심하면 병원에서 흡입기로 제거...편도결석 자가진단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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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5-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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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도결석은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빠진다.(사진=ⓒYTN 건강 356 캡쳐)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입 안의 목 안쪽과 코 뒷부분에는 ‘편도’라고 하는 세균 등의 외부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림프조직이 있다. 이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치면 노란 알갱이가 생긴다. 이를 편도결석이라고 한다.

편도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만성 편도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편도염이 지속되면 편도의 구멍이 커져 보다 쉽게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낄 수 있다. 이외 입 안 위생이 불량하거나 콧물이 목 뒤로 자주 넘어가는 경우도 편도결석을 유발한다.

편도결석 증상은 노란 알갱이가 생기면서 입 냄새와 간지럽고 따끔거림, 이물감 등이 느껴질 수 있다. 편도결석 자가진단 하는 법은 직접 노란 알갱이가 있는지 확인하거나 입 냄새나 입 안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표피에 생긴 편도결석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저절로 떨어지기도 한다. 기침이나, 침 뱉기, 양치질 중에 빠지기도 하지만 만약 편도 안쪽에 생겼을 시 수술이 필요하다.

편도결석을 면봉 등으로 강제로 제거할 때는 주의 기울여야 한다. 입안이나 편도에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물감이 심해 편도결석을 제거하고 싶다면 병원을 방문에 편도결석 흡입기를 통해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편도결석 예방은 입 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식후에는 양치질을 한다. 가글로 입 안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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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