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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70선 회복… 네이버 시총 3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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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7-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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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4.91(0.77%)p 오른 3,271.38에 마감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270선을 회복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3246.47)보다 24.91포인트(0.77%) 오른 3271.38에 마감했다. 지수는 6.77포인트(0.21%) 오른 3253.24로 출발해 상승 폭을 점점 확대하면서 4거래일 만에 3270선을 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74억원, 2583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62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1.64%)이 크게 상승했으며, 섬유의복(1.63%0, 유통업(1.59%), 의료정밀(1.43%), 보험(1.23%) 등 대부분이 올랐다. 반면 의약품(-0.47%)과 종이목재(-0.08%)는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2.50%), 네이버(5.38%), 삼성SDI(2.74%), 셀트리온(0.19%), 기아(0.23%) 등이 상승했으며, 카카오(-0.62%), LG화학(-1.06%), 삼성바이오로직스(-0.57%) 등은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00원(0.13%) 오른 7만9800원에 장을 마쳤으며, 네이버는 이날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시총 72조4402억원으로 3위를 탈환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34.64)보다 8.67포인트(0.84%) 오른 1043.31로 마감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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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