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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끈 다시 동여맨 윤경희 청송군수...˝군민과 역경 극복 희망찬 미래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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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7-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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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희 청송군수   
[경북신문=김학봉기자]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 건설이라는 군정 비전을 내걸고, 숨 가쁘게 달려온 윤경희 청송군수가 어느덧 임기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다.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성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있는 청송군은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윤 군수는, 취임 전 군민들과 했던 약속들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5대 분야 65개 공약사업을 확정하여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았다.
    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취임 초부터 발로 뛰는 '세일즈 군수'를 자처하며,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아 부운 덕에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9년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청송군이 지켜나가고 있는 자연 본연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 청송사과축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지정   
◆ 앞서가는 농업정책으로 미래가 있는 농촌 실현
   우선 실속 있는 농업 지원 정책과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로 지속가능한 농업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
   농민수당을 선제적으로 시행하여 경상북도로 반향을 일으켰고,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하여 농가 소득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송사과 품질보증제도를 마련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농민들의 염원이었던 청송사과 유통센터 운영체제를 변경, 농산물 산지 공판장을 개설해 출하농가에 대한 선별 수수료를 지원했으며, 청송황금사과 '황금진' 상표 출원등록을 완료해 톡톡 튀는 컬러와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완판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 사과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잔류농약과 유해물질을 사전에 거를 수 있는 청송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백신 접종 지원   
◆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 복지 사회 구현
   청송군은 경로당 위주의 격리형 노인정책에서 활동 중심의 놀이형 노인정책으로 전환해 노인복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으며, 노인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천원목욕탕 또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산남지역 건강증진실을 설치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안덕면에 응급의료 전용헬기장을 조성해 위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또한 청송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보키즈카페 조성,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돌사진 촬영비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청송인재양성원 운영 등 교육 분야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 즐길거리가 있는 언택트 관광지로 도약
   맑고 청정한 자연친화 도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를 활용한 청정마케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언택트 관광 정책이 돋보인다.
   먼저, 4만평 규모의 백일홍, 청보리 단지가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사계절 멋을 달리하는 '청송솔빛정원'을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산림레포츠 휴양단지와 주산지 주변 관광지를 단장해 즐길 거리가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청송사과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알찬 프로그램들로 재정비해 올 가을 많은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 상생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청송군은 올해 410억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발행한다.
   농민수당 등 각종 지원금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하고 특별할인 판매액도 330억원으로 확대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130억원 규모의 '진보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낙후된 경제·문화·공동체에 대한 전반적인 지역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제산림 정책으로 한국청년산림사관학교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소멸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기존 4개의 교정시설에, 여성교도소·비상대기숙소·법무연수원을 추가로 유치해 국내 최대의 종합교정타운을 구축할 계획이다.

                    ↑↑ 청송군, 진보 키즈카페 조성   
◆ 정주여건 향상으로 살기좋은 농촌 건설
   청송우회도로가 완공되면서 상주-영덕 고속도로와의 연계로 접근성 향상과 함께 도로이용 편의성이 증대됐으며, 지방상수도 운영선진화 사업을 추진해 2017년 대비 유수율을 20% 가량 높였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삼자현터널 건설, 안동 ~ 영덕간, 포항~ 안동간 국도건설 공사를 조기에 완료해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청송읍 도지재생뉴딜사업 공모,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전선지중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 끝없는 도전과 변화의 연속
   윤경희 청송군수는 "변화하지 않는 모든 것은 도태되기 마련"이라며 "우리 사회는 늘 새로움을 원하고 있으며, 농촌도 그 변화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 농촌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나고 있다"며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수많은 난관들이 산적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들과 함께라면 슬기롭게 역경을 극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윤 군수는 "지난 3년간 군민 행복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민생 현장 곳곳을 누비며 열심히 그리고 후회 없이 달려왔다"며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우리 군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안락해지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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