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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출입기자단 대상 유초등교육·교육정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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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7-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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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웅비관에서 출입기자단 대상으로 유초등교육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14일 웅비관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유초등교육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유초등교육과는 디지털 기술 및 교육 패러다임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미래교육 대전환을 준비하고, 학교 현장 및 교육공동체와 공감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초등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자 교실 내, 학교 내, 학교 밖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하고, 전국 최대 규모로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을 배치했다. 
또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며,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학생 생성 교육과정,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놀이 중심 교육 과정, 전환기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율적인 독서문화 확산 및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지원하고자 도내 전 유·초·중·고·특수학교 모든 학급에 학급 문고 ‘우리반 책다락’도서 구입비 66억원을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유아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방과 후 놀이유치원 45개원, 학부모 안심유치원 50개원, 혁신유치원 10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0개원에서 놀이와 쉼 중심의 놀이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제도를 운영코자 혁신적인 인사 제도 개선과 능력 중심의 교원 인사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장 중임 심사 시 학교경영제안서 및 청렴도를 반영하는 등 능력 중심의 인사 제도 안착에 힘쓰고 있다.   
또 근무성적평정 조정점 변경, 보직교사 근무 경력점 상한 조정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학교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승진 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양균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새로운 발상과 융합적 사고로 미래 역량을 가진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며 “2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 및 학습 격차 해소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학교가 일상을 회복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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