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늘었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늘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6명이 늘어 누적 512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확진자는 9→ 13→ 11→ 6→ 4→ 9→ 13→ 12→ 13→ 8→ 22→ 13→ 12→ 1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시 5명, 포항시 4명, 안동시와 칠곡군 각 2명, 경주·구미시·울진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경산 1382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지난 15일 확진된 세종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지난 13일 확진된 경남 김해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제주도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지난 3일 확진된 세종시 환자의 접촉자 1명, 파견 복귀를 위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지난 15일 확진된 경기 이천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는 의료기관 진료를 위한 선제검사 후 1명,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울진군에서는 지난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6명, 하루평균 12.3명이 확진됐고 현재 205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386명, 포항 713명, 구미 654명, 경주 471명, 김천 330명, 안동 291명, 청도 192명, 칠곡 170명, 상주 138명, 의성 135명, 영천 120명, 영주 96명, 봉화 74명, 예천 73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3명, 성주 38명, 문경 37명, 군위 22명, 울진 19명, 영양 9명, 울릉 3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