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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청~혁신도시간 도로건설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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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1-07-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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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교량설치 공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김천시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도로교통 여건 개선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 및 SOC기반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김천시는 작년 유례없는 긴 장마와 잦은 태풍의 영향에도 국도 59호선 및 감천 횡단 교량 거치를 완료했으며, 최근 공사 구간 중 최고 난 공사인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교량(덕곡교)거치를 완료했다.

 이 공정은 우리나라에서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교량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이용자 사전홍보 등을 한국도로공사와 사전에 협의를 통해,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을 시작으로 총4회에 걸쳐 10분씩 고속도로 전면 차단 하에 안전하게 시행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난 공사 구간인 고속도로 횡단 교량설치를 무사히 마침에 따라 시청~혁신도시 간 도로건설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마지막으로 남은 경부고속철도 교량공사도 국가철도공사와 충분한 협의 하에 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도로 사업은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청~혁신도시 간 총연장 5.6㎞에 1483억 원을 투입하는 4차로 도로개설사업으로 2023년 개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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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