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전경.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는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등 5개 해수욕장이 지난 16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해수욕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다음달 22일까지 38일 동안 개장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구조선 등 안전장비와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출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목밴드 착용, 안심콜 등록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방역을 최우선으로 둘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