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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엑스코, 2020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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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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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전경. 사진제공=엑스코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으로 엑스코 전시회가 본격 재개된다.

대구엑스코는 19~20일 이틀간 엑스코 전시1·2홀에서 2020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이하 ITCE)를 개최한다.

올해 ITCE는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로, ICT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언택트 시대 도래에 따른 기회를 ICT 기업이 적극 활용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비대면 ICT기술, 디지털 뉴딜,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ITCE는 당초 아시아 최대 규모 컴퓨터 그래픽스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시그래프 아시아’와 동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그래프 아시아’가 온라인으로 열리자 ITCE도 행사를 비즈니스 위주의 전시회로 전환했다.

중국, 베트남, 동남아 등 해외 30개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벤처캐피탈 투자설명회 및 상담회, 대형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등 참가업체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되는 ITCE는 온·오프라인 행사가 병행돼 참가업체 홍보 효과가 극대화된다.

올해는 온라인 전시장을 통해 전 참가사가 소개되며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제품 소개, 기업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ITCE 인터뷰’ 영상을 무료로 제작·제공한다.

전시장에는 기업지원사업 특별관이 조성돼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DG Trade TV, R&D 보증 및 자금대출에 대한 지원 사업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대경권연구센터와 함께하는 2020 ETRI 사업화유망기술설명회, ETRI 인공지능 테크포럼,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교육 및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ITCE는 국내 최대 IT/모바일 융·복합 산업 집적지역인 대구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IT전시회로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ITCE는 모바일 산업 비즈니스 전시회(MOBEX)가 모태로 대경권의 선도산업이자 대구시 5+1 미래 신산업 및 4차 산업 혁명의 기반인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ICT 수용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돼왔다.

전시회 참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053-601-5384 또는 2020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ITCE 인터뷰 영상은 https://youtu.be/7g356F_KBj8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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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