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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으로 열어가는 디지털 강국` 홍보만화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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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8-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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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재산으로 열어가는 디지털 강국' 홍보만화 표지. 사진제공=특허청   
[경북신문=김보람기자] 특허청은 지식재산을 쉽게 이해하고 지식재산정책을 공감할 수 있도록 홍보만화 '지식재산으로 열어가는 디지털 강국'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만화는 '먼나라 이웃나라'로 유명한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와 발명교실 고등학생, 특허청 정책 담당자들이 협업해 특허와 상표, 디자인,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특허제도의 역사, 지식재산 시대의 경쟁과 분쟁,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의 비전 등이며,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 한국인 최초의 특허 '말총모자' 이야기, '펭수'와 '덮죽' 등 상표권 다툼, MP3 특허와 스마트폰 특허소송 사건, 해외에서 한국 기업들의 상표침해와 영업비밀 분쟁 등 흥미로운 사례를 제시해 '지식재산'이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이미 우리 현실에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보여준다.

특허청 누리집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 등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으며, 전국 발명교육센터, 지역지식재산센터, 산학협력단 등에 책자로도 배포할 계획이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식재산이 사회의 관심과 이슈의 중심에 서 있지만 아직 어렵게 느껴지는 현실을 감안해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만화로 제작했다"며 "이번 만화가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강국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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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