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경산중앙유치원와 함께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및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경산교육청 제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경산중앙유치원와 함께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및 최우수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4일 경산중앙유치원으로 표창장 및 최우수교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2020년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경산교육지원청은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 속에서도 방역물품 배부 등 감염병 확산 대응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중앙유치원은 유치원 자체적으로 안전 매뉴얼 책자와 등원차량 이용요령 등을 제작하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지난 9월 원생중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추가 감염자가 전혀 없었던 공을 인정받았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