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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드림스타트 ˝취약아동에 비대면으로 따뜻한 사랑을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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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1-01-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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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아동 102가구를 대상으로 체온계를 전달하고, 졸업 대상 아동 23명에게는 가방을 전달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아동 102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가정에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도록 체온계를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졸업 대상 아동 23명에게는 가방을 전달했다.
 
 2011년 개소한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0세 ~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빈곤의 대물림 차단 및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체온계를 지원함으로써 가정 내에서 발열여부를 측정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 19의 유증상에 대비할 수 있게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에게 선물로 가방을 구입하여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 및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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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