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에게 방학 중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문경교육청 제공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지역 학생들에게 방학 중 방역 물품을 지원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0년도 2학기 방역물품을 구입한 후 입찰 차액으로 발생한 예산으로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7000여 명에게 휴대용 소독제(티슈)를 추가 구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문경시청을 통해 업체(우주인력개발)에서 지원한 마스크 1만5000장을 중고등학생 3000여명에게 1인5매씩 지원 중이다.
 
 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중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SNS 등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코로나 19 예방에 대한 수칙을 홍보하고 활발한 생활지도를 통해 청정한 문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봉종기   kb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