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은해사 주지 후보에 덕관스님 당선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영천 은해사 주지 후보에 덕관스님 당선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1-01-15 17:25

본문

↑↑ 영천 은해사 주지 후보로 선출된 덕관 스님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 차기 주지 후보에 덕관스님이 선출됐다.

은해사는 15일 경내 육화원 1층 중악관 앞 광장에서 열린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에서 덕관스님을 차기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선거인단 총 119명 가운데 107명이 참석했으며 덕관스님은 55표, 성담스님은 51표를 획득했다. 무효표는 1표로 집계됐다.

  주지 후보로 선출된 덕관 스님이 중앙선거관리위원 혜민스님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덕관스님은 당선 소감으로 “은해사의 어른과 대중 스님들 뜻을 잘 받들어 포교와 신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화합으로 교구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덕관스님은 금정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청하스님을 계사로 1992년 사미계를, 1996년 구족계를 수지했다. 총무원 재무국장과 감사국장 등을 지냈으며 충주 미륵세계사 주지, 강화 보문사 주지, 중앙선거관리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17대 중앙종회의원, 불굴사 주지를 맡고 있다.
 
  임기는 2021년 3월5일부터 2025년 3월4일까지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