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포항시청앞 광장에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0명, 상주·구미 각 2명, 경산·김천·고령·영천 각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752명이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21→19→4→8→24→18→23→20→15→18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 유증상 확진자 및 그 가족 3명, 대구 확진자 관련 접촉자 1명, 지난 16일 확진자(포항 336번)의 접촉자 1명, 지난 13일 확진자(포항 321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상주열방센터 관련 1명, 지난 16일 확진자(상주 97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구미시에서는 구미간호학원 관련 지난 7일 확진자(구미 308번)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경산 808번)의 접촉자 1명, 김천시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김천 100번)의 접촉자 1명, 영천시에서는 지난 9일 확진자(영천 59번)의 접촉자 1명, 고령군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고령 22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경산 809명, 포항 345명, 구미 339명, 경주 226명, 청도 159명, 안동 151명, 김천 101명, 상주 99명, 칠곡 76, 봉화 71명, 영천 61명, 영주 60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와 고령 각 24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완치자는 9명이 늘어 누적 2400명, 사망자는 68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