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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올해 보훈사업 확대...44억6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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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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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올해 보훈안보단체 및 보훈 시설 사업을 지난해 보다 확대 추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유족들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충혼탑 건립 등 지난해 보다 18억3000만원 증액된 44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사회 안보와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안보단체(회원 1만753명)에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25억원을 지원한다.

달성군 국가유공자 지원금 21억4000만원은 대구시 8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지원이며 보훈안보단체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의 경우 2억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정비 사업을 위해 19억 원을 책정했다. 유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의 산교육장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충혼탑 건립으로 호국영령의 고결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은 물론 충렬의 고장으로서 주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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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