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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군위·영주서 밤새 산불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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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1-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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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10시 37분께 경주시 하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지역 3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 37분께 경주시 하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 차량 8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불은 16일 오전 7시 17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잔불정리가 끝나는 대로 산불원인 및 피해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 오후 11시 35분께 군위군 우보면 나호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100명을 투입했다. 불은 임야 0.3㏊를 태우고 16일 오전 4시에 꺼졌다.

이날 오후 9시 2분께에도 영주시 풍기읍 산가리에서 쓰레기 소각 도중 불이 산으로 번져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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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