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늘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5명이 늘어 누적 2734명이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30→21→19→4→8→24→18→23→20→1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3명, 포항·김천·안동·상주·고령 각 2명, 영주와 경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서는 구미 331번 접촉자 3명, 포항시는 포항 321번 접촉자 2명, 김천에서는 김천 96번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194번 접촉자 2명, 상주시는 상주 95번 접촉자 1명과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고령 19번 접촉자 1명과 확진자 거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에서는 J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명, 경산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6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5.1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누적인원은 경산 808명, 구미 337명, 포항 335명, 경주 226명, 청도 159명, 안동 151명, 김천 100명, 상주 97명, 칠곡 76, 봉화 71명, 영천과 영주 각 60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고령 23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