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 (주)위니텍 추교관 대표이사.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남이공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이공대가 실무지식을 겸비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주)위니텍과 산·학 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박만교 부총장, 최중섭 교수, ㈜위니텍 추교관 대표이사, 이창재 이사, 김창욱 경영지원실장, 임정진 HR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위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CEO 및 임직원들의 특강 진행 ▲채용기준에 충족하는 졸업생 채용 등을 약속했다.

위니텍은 '사람을 위한 테크놀로지'라는 모토로 1997년에 설립돼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ICT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통합재난관리시스템, 통합관제시스템 및 해양관제시스템 등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재훈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역 기반의 ICT대표 기업인 위니텍과 협약을 체결해 뜻깊다"면서 "양 기관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 융복합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직업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