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코로나 종식까지 `전화 기반 출입명부` 전면 시행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구미시, 코로나 종식까지 `전화 기반 출입명부` 전면 시행

페이지 정보

류희철 작성일21-01-17 16:35

본문

↑↑ 구미시가 18일부터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시설에 '전화 기반 출입명부 작성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은 청사 방문시 입구에 설치한 안내판. 구미시 제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18일부터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시설에 '전화 기반 출입명부 작성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방지를 위한 출입명부 작성을 전자출입부(QR코드) 이용 또는 수기로 하고 있으나, 새로 시행하는 전화 기반 출입명부를 이용하면 각 청사마다 부여된 대표전화 통화(통화요금 구미시 부담)로 편리하게 출입을 할 수 있어 시민들의 청사 출입 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사 방문시 입구에 안내되어 있는 080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 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며 확보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역학조사에만 사용, 4주간 보관 후 자동 폐기된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전화 기반 출입명부는 개인정보 보호와 출입 대기 불편해소 및 확진자 발생 시 출입자 동선을 신속 하게 파악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서비스 시행 후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