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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면역식품 풍기인삼 전 세계 알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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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21-01-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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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가 15일 영주시 대강당에서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신문=김시기기자] 경상북도는 15일 영주시 대강당에서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순항의 닻을 올렸다.

  2021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24일간) 영주시(풍기읍·봉현면) 일원에서 23년만에 처음으로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시청 850만명, 인삼판매액 8배 증가 등 비대면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현재 국내 인삼산업은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있다. 중국, 캐나다 등의 인삼 불모지 국가에서 대량생산, 저가공세로 국제시장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국내시장에서 1인당 인삼소비량 또한 2010년 0.42kg/인, 2015년 0.34kg/인, 2019년 0.30kg/인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통해 인삼 종주국의 위상 정립과 침체된 국내 인삼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할 절호의 기회가 마련되게 된 것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통해 생산유발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원, 일자리창출 2798명 등의 경제적파급 효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K-면역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K-푸드의 수출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에서 최고의 면역식품인 풍기인삼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명예위원장으로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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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