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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3개반 편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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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1-01-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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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은 2021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합동설계반이 현장 측량을 하고 있는 모습. 영덕군 제공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이 올해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통한 주민숙원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3개 반으로 편성된 합동설계반은 반장인 안전재난건설과장을 비롯해 13명의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1월부터 현장조사, 측량, 도면작업 등 자체설계를 오는 2월 중순까지 마치고 3월 초 공사를 발주해 6월 중(우수기 이전) 공사를 준공 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는 총 사업비 55억 8천만원(113건) 규모로 주로 마을안길·농로·배수로·세천 정비 등 주민생활편익증진 및 영농환경개선 사업들이다.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이 직접 설계하면서 외주발주 설계예산을 절감하고, 경력이 부족한 신규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이 기술 습득과 설계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해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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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