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릴레이 방역활동'을 실시 중이다. 김천시 제공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지속중인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적극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릴레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릴레이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개로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단체가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지난 15일 일제 방역의 날 방역활동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김천역과 평화상가로,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방문자 접촉이 빈번한 상가 손잡이와 난간 등 방역 취약지점을 꼼꼼히 소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홍보했다.

 신광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Happy Together 김천을 위해 계속해서 릴레이 방역활동에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릴레이 방역활동 첫 주자로 나서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님들이 앞서서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평화남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평화남산동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Happy Together 김천 평화남산동 릴레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