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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일 만에 300명대… 국내발생 366명, 해외유입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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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1-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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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발생해 54일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25일 이후 처음이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389명 늘어 누적 7만272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366명, 해외 유입 23명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시 핵심 지표가 되는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491명으로 여전히 2.5단계 기준인 400~500명 수준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44명, 비수도권 12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128명, 경기 103명,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와 인천 각각 13명, 광주와 충남 각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과 세종, 제주 각각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12명이다. 10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1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인도네시아 3명(3명), 러시아 1명(1명), 미얀마 2명(2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일본 1명, 캄보디아 1명, 프랑스 1명(1명), 네덜란드 1명(1명), 미국 6명(1명), 멕시코 1명, 에콰도르 1명(1명), 수단 1명(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470명이 늘어 총 5만8723명이다. 완치율은 80.74%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5명 추가로 발생해 총 126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4%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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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