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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올해 1조원 수주, 전국 6천가구 분양…2021년도 경영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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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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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본사 전경. 화성산업 제공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화성산업이 18일 수주목표 1조원과 전국 6000여가구 분양 계획 등 ‘2021년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화성산업은 올해 화두를 인심제태산이(人心齊泰山移)로 제시하고 기업경영 방침은 최고의 품질가치 지속적 실현으로 정했다.

인심제태산이는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올해도 그 어느때 보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이뤄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부터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본부, 팀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한 자율적 권한과 책임 또한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특히 언텍트시대를 맞아 컨텐츠의 확장성을 넓히고 온라인 기능을 강화하며 신평면개발, 인공지능 등 미래시대를 위한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화성산업이 이날 발표한 경영전략은 3가지다

▲수주목표 1조원
우선 화성산업은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칠곡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서울 서교동 주거형호텔 프로젝트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도시정비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수주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래의 가치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와 물(水)산업, 환경사업 분야에도 적극 검토하고 참여할 계획이다.

▲전국에 6000여가구 신규분양
화성산업은 지난해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499가구), 영종2차 화성파크드림(499가구),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1304가구),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1594가구)이 높은 청약경쟁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올해는 전국에 6000여가구를 신규로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 석정지구(1337가구), 공주 월송지구(303가구), 대구 서구 평리동(1404가구), 대구 동구 신암동(1458가구), 대구 동구 신천동(365가구), 대구 북구 읍내동(520가구) 등이다.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 혁신적인 공간디자인, 첨단IOT기능이 적용된 소비자 중심의 단지특화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언텍트 시대에 부응하는 사이버견본주택,  온라인컨텐츠개발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확대
화성산업은 지금까지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30억원을 출연했으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유가치 기업인증을 받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올해 창업 63주년을 맞는다"며 "건설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각 부문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며 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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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