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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첫 공공 야외 스케이트장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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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1-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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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민속 썰매장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경북신문=서민재] 경주시 최초의 공공 아이스링크인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민속 썰매장'(이하 스케이트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와 영하를 밑도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6~17일까지 스케이트장의 누적 이용객(보호자 포함)은 총 5948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지난해 12월24일 개장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달 6일 황성공원 인근에서 개장한 스케이트장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전체 수용인원의 30% 수준으로 입장인원을 제한 중이다.

또 무인방역소독시스템을 구축하고 발열체크, 증상여부 확인, 방문기록 작성, 마스크 및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황성동 주민 A씨는 지난 18일 "황성공원 옆에 야외스케이트장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면서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아이를 데리고 자주 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스케이트장은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2000원(이용료 1000원, 장비대여료 1000원)이다. 1회 55분으로 이용시간을 제한하고, 25분 동안 정빙·휴식시간과 함께 소독과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총 6회차)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총 8회차)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장권 구입은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서민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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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