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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확진자 9명 추가… 7일 만에 한자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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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1-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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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주일 만에 다시 한 자리 수로 떨어졌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국내감염 8명, 해외유입 1명 등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포항 4명, 구미 3명, 고령과 상주 각 1명씩이다. 확진자가 한 자리 수로 낮아진 것은 지난 12일(0시 기준) 8명이 나온 이후 7일만이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자(포항 321번)의 접촉자 1명, 지난 17일 확진된 '포항 338번'의 접촉자 1명, '포항 342번' 접촉자 1명, '포항 344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지난 5일 확진자(김천 88번)의 접촉자 1명, 경남 마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난 6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7일 확진된 '고령 24번'의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상주 90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0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7.1명이 발생했다. 전날은 하루 전보다 224건이 많은 2677건의 검사가 있었고 하루 전과 같은 23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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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