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22일 오후 경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전 명부 체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한 자리 수를 기록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상주 3명, 경산 2명, 포항·구미 각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768명으로 늘었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4→8→24→18→23→20→15→18→9→7명이다.

상주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상주 90번)의 접촉자 1명, 지난 18일 확진자(상주 100번)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구미시에선 지난 15일 확진자(구미 333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경산 811명, 포항 350명, 구미 343명, 경주 226명, 청도 159명, 안동 151명, 상주 103명, 김천 101명, 칠곡 76, 봉화 71명, 영천 61명, 영주 60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완치자는 25명이 늘어 총 2469명, 누적 사망자는 68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