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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읍 마애지구 `지적재조사`… 토지 활용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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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1-01-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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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로 풍산읍 마애지구를 선정했다. 안동시 제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로 풍산읍 마애지구(풍산읍 마애리 20번지 일원, 439필지 43만6364㎡)를 선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지적으로 변환·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지구 현황, ▲사업비 추산액, ▲토지현황조사, ▲사업 세부계획, ▲측량 시행계획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게시판 및 홈페이지 등에 공람·공고했다.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토지의 활용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도 크다”라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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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