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대표 부부. 사진=B캐스트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조수용 카카오 대표와 결혼한 가수 박지윤이 같은 날 임신설과 출산설이 동시에 불거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박지윤이 현재 임신 7개월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출산을 앞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다른 한 매체는 취재 결과 박지윤이 최근 출산해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카카오 측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 2019년 3월 조수용 대표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설립한 JOH에서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지난 1994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히트곡으로는 '아무것도 몰라요', '성인식', '달빛의 노래', '난 사랑에 빠졌죠' 등이 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