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대 회장을 비롯한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 외동읍회원들이 외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원학 외동읍장에게 백미 100kg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 외동읍회(회장 오영대)는 2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0kg(40만원 상당)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 외동읍회는 오영대 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기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오영대 회장은 “온정은 어려울 때 나눌수록 더욱 값진 것이다”며, “코로나 19와 한파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 외동읍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는 사랑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