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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쌓여가는 꽁치 폐 어상자˝…구룡포 과메기생산협회, 환경문제발생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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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1-01-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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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 무방비로 방치되어 있는 꽁치 폐 어상자 모습.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 구룡포 과메기생산 협회가 '꽁치 폐 어상자처리문제'로 인해 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폐어상자 처리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당국에 문제제기를 할 예정이다.
   꽁치어상자는 원양어선에서 꽁치를 잡아 상자에 담을 때 필요한 어상자로, 나무 어 상자를 사용치 않고 습기제거용 및 냉동 보관키 위해 양초(파라핀) 원료를 종이 어상자에 접착을 시켜 만들어낸 상자로, 이 어상자인 경우 환경 문제가 발생되는 원인은, 폐박스 처리문제에서 매립이나 소각에서 산업폐기물로 분리되어 소각함으로 해서 비용 면에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결과가 오기 때문이다.
   폐어상자를 소각을 할 경우 양초(파리핀)에서 발생되는 다이옥신(암 유발 등)이 발생되어 대기오염 환경적 문제가 발생이 되고 매립할 경우 토양오염에 문제가 발생된다.
   이러한 과정들이 과메기철만 되면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꽁치과메기 사업자들은 매년 해마다 5000여 만원의 소각 처리비용에 대한 고민을 안고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과메기 생산에 나서고 있다.     좌동근 포항구룡포 과메기 협회 이사장은 "처리과정에서 환경적인 요인도 문제가 커지만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과메기 생산업체에 막대한 금액 손실에도 문제가 많다"며 "꽁치를 어획한 원양업계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충분히 감안해서 상자를 친환경적인 어상자로 교체를 해서 관계 소비자들에게 납품을 하는 방안을 강구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양업계에서 어획한 꽁치는 전국 꽁치통조림공장과 과메기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지만 작년부터 가격상승으로 인해 과메기 생산업체에서 많은 애로점을 안고 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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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