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동천문화재단이 20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영덕군 제공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 동천문화재단(이사장 조철로)이 20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재)동천문화재단은 영덕군의 역사화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정책사업과 관광활성화 사업 문화 예술 창작 및 보급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조철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중한 성금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가구에 고루 지원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쓰인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