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사이 431명 늘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만 4천692명이다. 전날 기준 대비 431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21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경북은 지역 감염 사례로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2천851명을 기록했다.

서울 127명, 경기 117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는 2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33명, 경남 32명, 충남 17명, 전남 10명, 광주·전북 각 7명, 강원 6명, 충북 4명, 제주 3명, 울산 2명, 대전·세종에서는 1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119명, 경기 113명, 부산 33명, 경남 32명, 대구 21명, 경북 18명, 충남 17명, 인천 12명, 전남 9명, 전북 7명, 광주 6명, 강원 5명, 충북 4명, 제주 3명, 울산 2명, 대전·세종 1명 등 403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12명 포함 나머지 28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