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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출국` 에이미, 5년 만에 입국... ˝새출발 하고 싶다, 연예계활동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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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1-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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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했다 강제출국당한 방송인 에이미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경북신문=김보람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투약 및 졸피뎀 복용 등의 혐의로 강제출국된 지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에이미는 지난 20일 오후 7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본래 지난 13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국 비자 문제가 발생해 일정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색 톤의 모자와 목도리, 코트 차림에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등장한 에이미는 한국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기쁘게 가족들 만날 생각에 왔다"고 말했다.

또한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는 "우선 (입국 금지) 5년이 끝났고, 가족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도 있고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향후 연예계 활동에에 대해선 "따로 계획은 없다. 추후에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답변한 후 자리를 떠났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케이블 채널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로 방송을 시작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2년 프로포폴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황에서 또다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2014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5년간 입국금지와 함께 2015년 12월말 강제 출국당했다. 

그동안 중국 광저우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미는 향후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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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