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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구지·다사 등 신도시에 국공립어린이집 7곳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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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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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7곳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구지면에 반도유보라3.0 어린이집과 영무예다음 어린이집 2곳이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화원읍에는 보문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설보강공사가 한창이다.

하반기에도 신규 아파트 입주로 보육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구지와 다사지역을 중심으로 4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달성군에는 34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올해 7곳 추가로 개원하면 총 41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전체 199개에 달하는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의 비율이 20.6%로 대구시 평균인 14.5%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비율도 2019년 16.2%에서 지난해 20.5%로 4.3% 상승해 군민들이 공보육에 거는 기대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충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고품질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한 젊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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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